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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설명절 종합대책 추진

  • 기자명 행정지원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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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수품 수급관리, 물가안정 대책 마련 - 시내버스, 여객선 증회운행 등 성묘객 수송 만전 - 산불예방 등 겨울철 안전대책도 병행

   여수시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시민과 귀성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시는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7개반 연인원 45명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각종 사고와 재난예방, 설 성수품 물가관리, 귀성객 수송, 의료대책, 쓰레기 처리 등 시민생활과 직결되는 분야에 대한 신속한 대처로 시민들의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우선 설 물가의 안정적 관리를 위해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12일까지 특별 대책기간을 설정, 명절 분위기에 편승해 가격 인상이 우려되는 설 제수용품과 농축수산물, 개인서비스 요금 등의 가격동향을 수시로 파악하는 등 밀착감시에 나섰다.
   주민생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연휴기간 쓰레기를 수거하고, 명절 선물류 과대포장 일제 점검, 다중이용시설, 다량배출사업장 분리 배출 실태도 중점 점검하며, 가스․수돗물의 안정적인 공급과 제증명 등 각종생활민원 등을 처리한다.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점검 실시와 취약시장, 대형시장, 지하유흥주점 등을 대상으로 화재특별 경계근무를 강화하고 산불 등 대형사고 예방에도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농어촌 버스 증회운행과, 성묘객들이 일시에 다녀가는 시립공원묘지까지 버스노선을 신설, 증차 및 연장 운행하며, 섬 지역 귀성객들의 안전수송을 위해서도 여수지방해양수산청, 해운조합, 여객선사들과의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갖추고 사전에 시설과 장비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와함께 경제위기 여파로 어려운 이웃이 소외받지 않도록 사회복지시설, 저소득층에 대한 위문을 실시하고 지역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내고장 특산품 사주기 운동과 검소하고 알뜰한 설 명절 보내기 캠페인 활동을 전개한다.
   시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모처럼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2012여수 세계박람회 성공 개최에 대해 홍보하고 전국민적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문의 : 행정지원과 이범송 690-2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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