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택시사업 여수택시 이미지 변화

- 시, 7월말까지 택시 1천400여대 영상기록장치 등 설치

   여수시가 오는 7월말까지 택시 1천400여대에 영상기록장치 등을 설치하는 등의 브랜드택시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2012여수세계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해 국ㆍ내외 방문객들의 이용편의 제공과 시민들로 하여금 편리하고 친절한 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택시 선진화에 앞장서기로 했다.
   브랜드택시 사업으로 택시 타코미터기, 영수증 발급기, 영상기록장치, 동시통역장치를 설치한다. 도비와 시비, 택시업체의 부담으로 7억5천만원의 예산을 마련, 사업을 집행한다.
   브랜드택시 사업은 택시 고급화와 정보화를 촉진시키고 택시 운행데이터를 수집, 교통정책자료로 활용할 수 있으며 이용자는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특히 이번 브랜드택시 사업은 2012여수세계박람회 개최때 외국방문객에게 택시이용의 불편이 없도록 하기위해 동시통역장비를 설치한다.
   시 관계자는 “택시산업의 활성화를 위해선 공급 조절정책뿐 아니라 서비스 차별화정책이 필요하다”면서 “브랜드택시사업을 통해 수요 창출, 운수종사자 수입증대, 경영 개선, 산업 활성화와 서비스 향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 문의 : 교통행정과 한장운 690-23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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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행정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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