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여수산단로타리클럽(회장 이신철)․키다리아저씨 단체(회장 김남협)는 지난 6일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 35명에 책가방(300만 원 상당)을 후원했다.
후원 대상은 여수시 드림스타트에서 사례관리 중으로 올해 초등학교 및 중학교 입학 예정 아동이다.
특히 후원 단체는 지난 2016년부터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한 책가방, 학용품 후원과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에게 느린학습자 학습 지원 등으로 5,2
00여만 원을 후원하며 지역 아동 복지에 힘쓰고 있다.
두 단체 회장은 “아이들이 새 가방을 메고 활기차게 학교생활을 했으면 좋겠다”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일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관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들을 향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드림스타트는 아동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아이들이 사회구성원으로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