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삼산면 르네상스 시민운동 실천본부(민간본부장 나웅진)와 새마을운동지도자협의회(협의회장 정용현)가 지난 26일 연석회의를 열어 올 한 해를 마무리하고 내년도 활동계획을 논의했다.
이날 실천본부 및 협의회는 내년도 사업으로 작은 정원 가꾸기를 의결하고, 고유 수종과 식재장소를 논의했다. 이후 COP33 유치기원‧2026 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 범시민운동을 위한 홍보에 박차를 가했다.
삼산면 르네상스 시민운동 실천본부 나웅진 민간본부장은 “향후 여수의 미래 100년을 이끌어가는 르네상스 운동의 중심에 삼산면이 있다”며 실천본부 위원의 자발적 참여를 당부했다.
정용현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새마을운동이 생활 전반에 잘 정착될 수 있도록 우리면을 아름답게 가꿔나가는데 힘쓰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이어 조정만 삼산면장은 “2026 세계섬박람회 성공개최, 아름다운 섬섬여수 가꾸기, 지속가능한 여수 조성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삼산면 르네상스 시민운동 실천본부 및 새마을운동지도자협의회는 매월 1회 청결활동, 교통안전‧분리수거 캠페인, 숙박․음식업소 물가안정 홍보 활동,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 기원 캠페인 등의 활동을 지속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