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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전남도 수산물 원산지 표시제 ‘최우수’ 지자체 선정

  • 기자명 수산경영과 심우영 (navvv33@korea.kr)
  • 조회수 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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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연속 수상…신뢰할 수 있는 수산물 유통 환경 조성에 ‘앞장’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전남도 내에서 수산물 원산지 표시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 본 평가에서 3년 연속 수상의 영예와 함께 포상금 5백만 원을 수상하게 됐다.

 

전남도는 22개 시군의 지난 1년간 수산물 원산지 표시제 업무 전반에 대해 참여 실적, 미 표시 및 허위표시 적발실적, 수산물 안전성조사 등 10개 항목을 평가해 3개 지자체를 선정했으며, 여수시는 최고 기관으로 뽑혔다.

 

여수시는 전남도 제1의 수산도시로서 특히 올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로 인해 소비자들의 불안감이 증폭됨에 따라 그 어느 해 보다 수산물 원산지 표시 지도·단속을 강화하고 수산물 안전성 조사를 대폭 확대했다.

 

또한 수산물 소비가 많은 명절, 김장철에는 시 자체 명예감시원 제도를 적극 활용해 대형마트, 전통시장 등 수산물 원산지 표시제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아울러 일본산 수입 수산물인 가리비, 멍게, 참돔 등을 중심으로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여수지원, 여수해양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수입 수산물 취급업소 36개소 전체를 점검, 시민과 관광객이 수산물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철저를 기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남해안 거점 수산도시의 명성에 걸맞게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여수 수산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신뢰할 수 있는 수산물 유통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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