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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도동 봉화산 일출제 추진위원회, 해맞이 준비 분주

  • 기자명 묘도동 김다정 (navvv33@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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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용의 해 맞아 일출 감상 및 새해 소망 행사 자리 마련

묘도동 봉화산 일출제 추진위원회가 2024년 청룡의 해를 맞이하는 행사 준비에 한창이다.

 

추진위에 따르면 내년 해맞이 행사는 11일 오전 6시부터 묘도동 봉화산 전망대와 이순신대교 홍보관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순신대교 홍보관 앞에는 봉화산 일출제 행사장을 방문한 시민들에게는 떡국과 음료를 나눠 먹을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앞서 10명의 추진위원들은 지난 크리스마스 연휴 기간 동안 해맞이 행사장 주변 환경 정비 활동을 펼쳤으며, 이 기간 위원들은 등산로에 쌓인 눈과 낙엽을 쓸고 시민들이 가장 많이 몰리는 전망대 주변에 안전띠를 설치했다.

 

특히, 방문객들의 예상 이동 동선을 둘러보며 사소한 부분까지 점검하며 만일의 사고에 대비했다.

 

김양율 추진위원장은 천여 명의 관람객 방문이 예상되는 만큼 안전하게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행사 전일에도 한 번 더 행사장 점검 및 환경 정비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고 밝혔다.

 

서영수 묘도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환경 정비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일출제 추진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 “행사 당일 관람객의 안전과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질서유지와 교통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묘도동주민센터에서는 행사 당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행사장 주변에 안전관리요원 35명을 배치하고 등산로 주요 지점에 소화기와 등짐펌프를 비치할 예정이며, 여수소방서 화학구조대와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등 산불예방에도 힘을 쏟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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