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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보건소 코로나 19 선별진료소 올해까지만 운영

  • 기자명 보건행정과 유은자 (navvv33@korea.kr)
  • 조회수 5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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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질병관리청의 지침에 따라…먹는 치료제 대상군 일반 의료기관서 무료로 PCR검사 가능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정부 질병관리청의 지침에 따라 보건소에서 운영 중인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올해까지만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정부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전국 보건소 및 의료기관 선별진료소는 오는 31일까지만 운영하며, 코로나19 확진자 증가 추세 전환 및 겨울철 호흡기 감염 동시 유행에 따라 안정화시기까지 코로나19 위기 경보 수준은 현재 단계인 경계를 유지한다.

 

또한 건강보험 급여 한시 적용 등을 통해 60세 이상인 자와 12세 이상의 기저질환자·면역저하자 등 먹는 치료제 대상군의 검사비 지원과 고위험군에 대한 지속적인 보호를 위해 진단 검사 및 위중증 입원치료비 등은 현행대로 지원한다.

 

이에 따라 먹는 치료제 대상군은 기존처럼 처방기관 등 일반 의료기관에서 무료로 PCR검사를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정부의 업무지침에 따라 보건소의 선별진료소는 올해까지로 운영이 중단되지만, 업무 전환을 통해 상시 감염병 관리 및 시민 건강보호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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