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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선소테마정원 조성사업 26일 첫 삽

  • 기자명 문화유산과 강병준 (navvv33@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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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선소유적 내 오전 11시 기공식…150억원 투입, 2025년 상반기 개관 목표
관광․문화유산 결합 문화거점 플랫폼 및 도심 속 정원으로 거듭나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오는 26일 오전 11시 선소유적 내에서 선소테마정원 조성사업기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간다.

 

선소테마정원은 오는 2025년 상반기 준공 예정으로 195억 원이 투입, 선소유적 내 지상 2층 규모의 선소테마영상 전시관과 한옥화장실, 산책로 등이 조성된다.

 

특히 정원의 중심인 여수 선소테마영상전시관내부는 깨어난 바다, 되살아난 혼을 주제로 실감영상융합형 체험콘텐츠미디어 아트 등 신기술이 접목된 다양한 전시 기법을 활용, 여수시와 선소유적 간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관통하는 유기적 관계를 담아 낼 예정이다.

 

여수시는 관광문화자원 개발, 남해안권 종합발전 및 이순신 호국관광벨트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18년부터 본 사업을 추진했으며, 이날 기공식을 시작으로 만 5년 만에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

 

이날 기공식은 정기명 시장과 국회의원, ·시의원, 선소상가번영회 및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사시작을 알리고 안전시공을 다짐하며 사업 경과보고, 터치버튼 퍼포먼스 등이 진행된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선소유적은 역사적 공간을 넘어 시민들과 관광객들을 위한 도심 속 정원으로 거듭날 뿐 아니라 여수시의 관광과 문화유산을 결합하는 문화거점 플랫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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