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국가산단 안전관리방안 심포지엄 개최

- 4일 오후 전남대 여수캠퍼스 산학연구관

   여수국가산단 화학공장의 안전․보건․환경 분야에 대한 향후 관리방안 등을 주제로 한 심포지엄이 오는 4일 오후 전남대 여수캠퍼스 산학연구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번 심포지엄은 여수국간산단 입주업체와 대학, 유관기관이 상호 협력,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2012여수세계박람회 성공 개최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여수산단 기업 공장장 및 안전관리 근로자. 유관기관,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전남대 공학대학, 전남대 화학공장 재난 및 안전보건연구회가 주관한다.
   세미나 주요 내용을 보면 환경부 이지윤 화학물질과장이 ‘국내 화학물질 관리제도 및 정책방향’에 대해, 한국경영자총연합회 류기정 본부장이 ‘정부 규제 현황 및 정책방향’에 대해 주제발표를 한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권혁면 기술위원은 ‘화학산업의 국내외 안전정책 방향’에 대해 발표한다.
   DNV인증원 최성인 위원이 ‘온실가스 감축 및 기후변화 관련 기업의 대응방안’이란 주제를 통해 전 지구적 관심사인 기후변화에 대한 석유화학공장들의 대응 자세를 짚는다.
   그동안 여수시와 전남대 공학대학은 석유화학산단의 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안전관리에 대한 선진 기법을 도입하기 위해 수차례 세미나를 개최했다.
   행사 관계자는 “2012여수세계박람회 개최를 앞두고 여수산단의 안전 문제가 주요 관심사가 되고 있는 이때 여수국가산단 안전․보건․환경 정책방안 심포지엄 개최는 산단의 안전관리 기술을 한 차원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한 여수산단의 안전확보는 2012여수세계박람회 성공개최의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문의 : 재난관리과 안전지도담당 690-208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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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관리과 안전지도담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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