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여수시, 2023년 ‘자랑스러운 여수 기업인’ 선정

  • 기자명 지역경제과 이옥연 (navvv33@korea.kr)
  • 조회수 490
글씨크기

㈜아진전력, ㈜승산팩, 에스씨에스㈜, (유)대영중공업…다음달 4일 여수문화홀에서 시상식

여수시(시장 정기명)‘2023년 자랑스러운 여수 기업인을 선정, 다음달 4일 여수문화홀에서 시상식을 갖는다.

 

자랑스러운 여수 기업인은 시가 기업인의 사기진작과 자긍심 제고를 위해 지역 내 우수 중소기업인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지난 2008년 시행된 이후 작년까지 총 70명이 선정됐다.

 

올해의 수상자는 총 4명으로 아진전력 배철휴 대표와 승산팩 강명완 대표, 에스씨에스곽영환 대표, ()대영중공업 황태식 대표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아진전력은 주삼동에 위치한 전기공사업체로, 지난 1986년 설립된 이후 기업부설 연구소 설립 및 안전보건경영시스템 도입 등을 통해 안전문화정착과 기업문화를 발전시키고 지역 내 매출 증대 및 고용 창출에 이바지 한 공을 인정받았다.

 

승산팩은 율촌면에 위치한 골판지 박스 및 스틸파렛트 제조업체다. 지난 1993년에 설립 이후 지속적인 기술연구개발로 ’23년 혁신아이디어 중소기업청장상과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인증, ’20년 디지털 이노베이션 대상 등을 수상하는 등 지역 산업기술 경쟁력 강화에 기여했다.

 

에스씨에스는 화치동에 위치한 밸브수리제조업체로 지난 2005년 설립, 플랜트협동조합의 운영을 통해 우리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 플랜트 관련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함으로써 세계적 기업으로 발돋움하며 지역 기업의 이익을 극대화 하는 데 기여했다.

 

‘()대영중공업은 대교동에 위치한 선박건조업체이며 지난 2012년 중소기업 최초로 이중 선체(석유제품운반선)건조 등 선박 건조 기술 향상에 기여했다. ’236,500톤급 플로팅 도크 도입으로 지역 선박수리 작업 활성화에 이바지했다.

 

수상자들은 지난 10월 자랑스러운 여수 기업인 선정 공고를 통해 읍동장과 각종 경제관련 협력단체에서 추천을 받아 서류심사 및 여수시공적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한편, 여수시는 지역 내 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맞춤형 기업지원 프로그램과 스타기업 육성사업, 중소기업 이차보전 지원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여수시청(거북선여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