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ning Ment
안녕하십니까?
차가워진 날씨와 함께 독감유행 주의보가
1년째 지속되면서 백신접종의 필요성이 더 높아지고 있는데요.
접종 부위를 구분해 맞는 방식으로
코로나19 백신과의 동시 접종도 가능하다고 하니
빠짐없이 접종에 참여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그럼 11월 첫째 주 시정뉴스 시작합니다.
먼저 주요 내용입니다.
1. 시립박물관 기공식
전남 동부권 최초로 공립 역사박물관인
「여수시립박물관」이 들어섭니다.
우리시는 웅천동 이순신공원 부지에서
여수시립박물관 건립 기공식을 갖고
2025년 상반기 개관을 목표로 공사에 들어갔습니다.
여수시립박물관에는 총 293억원이 투입돼
전시실과 어린이 체험실, 수장고 등으로
구성될 예정입니다.
한편 우리시는 구입과 기증 운동을 통해
1만 5천여 점의 유물을 확보했으며,
다양한 전시 기법으로 특별한 여수를 담아낼 예정입니다.
2. 공공 심야 어린이 병원 협약 맺어
우리 시와 여수중앙병원이
「여수시 공공심야 어린이 병원」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협약에 따라 여수중앙병원은
평일 진료는 밤 11시까지,
주말과 공휴일은 오후 6시까지
공공심야 어린이병원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병원은 매년 2억 원 이상의 운영비를 자체 부담하며,
우리시는 이에 따른 행정적 지원과 운영비를 지급할 예정입니다.
3. 전남여성일자리 박람회
전남 여성 일자리 박람회가
여수흥국체육관에서 개최됐습니다.
‘일 잡고(JOB GO) 희망 잡고(JOB GO)’라는 슬로건으로
지역 여성들에게 일자리를 소개하고
취업과 창업 정보를 제공했습니다.
박람회에는 현장 채용업체 32개와
간접 채용업체 120개가 참여했으며
채용관, 취업준비관, 창업관 등
모두 6개관에 60여 개 부스가 마련돼
취업이나 창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을
성공적으로 연결하는 자리가 됐습니다.
4. 청년 취업을 위한 토크콘서트
우리 지역 청년들의 취업을 위한
토크콘서트가 개최됐습니다.
이번 행사는
‘여수 청년을 위한 취·창업 캠핑, 쉼’이라는 부제로
성공적인 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청년들이 선호하는 캠핑 콘셉트로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이날 토크콘서트는 풍성한 공연과 즐길 거리로
청년뿐만 아니라 시민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5. 제17차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만 여수 세계총회
‘제17차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만 세계총회’가
만과 해안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대한
공감대를 이끌며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우리나라를 포함한 16개국 32개의 세계만 협회 회원도시
140여 명의 대표단과 정부 관계자들은
연차총회와 원탁회의를 개최해
각 국의 만과 해안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한편, 내년 세계총회는 아프리카 대륙의
서사하라에 위치한 국가 모로코의
‘다클라’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6. 2023 여수불꽃축제
“2023 여수밤바다불꽃축제”가
‘섬, 바다 그리고 불꽃’을 주제로
이순신광장 일원과 장군도 앞 해상에서 열렸습니다.
대규모 인파가 모이는 불꽃축제 특성을 고려해
우리 시는 여수경찰서, 여수해양경찰서와 협조하는 한편
안전전문용역, 자원봉사대를 포함한
500여명이 주요 관람 구역의
안전·교통·편의를 지원했습니다.
또한, 시는 실시간 상황 모니터링과
시민 안전 편의를 돕는 종합안내소를 운영하고
응급의료부스를 마련해 안전한 축제라는 호평을 받았습니다.
Closing ment
1년간의 계도기간을 거친 일회용품 사용 규제가
본격적으로 시행됩니다.
어길 경우 이제부터는 과태료가 부과되니
일회용품 사용금지 품목에 대한
이해와 실천이 필요하겠습니다.
이상으로 11월 첫째 주 시정뉴스 마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