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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남면 동고지 에너지 자립마을 발전 협약 체결

  • 기자명 기후생태과 홍예랑 (navvv33@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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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사)탄소중립실천연대…동고지 마을 11가구에 난방필름 시공 2000만원 상당 지원

여수시(시장 정기명)1LG화학, ()탄소중립실천연대와 에너지 자립마을로 거듭나고 있는 남면 동고지 마을의 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남면 안도리 동고지 마을 11가구에 난방필름 시공이 지원된다. LG화학은 2000만 원의 사업비를 ()탄소중립실천연대는 시공 사업 진행을 추진하게 되며, 각 기관은 2050 탄소중립 실천에 힘을 모으기로 결의했다.

 

남면 안도리 동고지 마을2014년 국립공원공단 명품마을로 지정돼 2021년 환경 보전 및 에너지 자립을 위해 시와 국립공원공단이 공동사업으로 마을 전 12가구에 각 3KW 태양광발전설비 설치를 완료하며 에너지 자립 섬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에 따라 에너지 자립섬의 발전을 돕는 이번 협약은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2050 탄소중립 실현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보인다.

 

LG화학 윤명훈 주재임원은 재생 에너지 확대와 에너지 효율 향상을 통해 기후변화 대응 및 2050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겠다동고지 마을과 같은 열악한 환경에 처해있는 이웃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탄소중립실천연대 이우범 상임대표는 “COP33 유치 기원 및 탄소중립 활성화를 위해 더 많은 에너지 자립마을을 발굴하고, 지역의 자발적인 탄소중립 실천운동을 이끌어내는 데 중추적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정기명 여수시장은 이번 협약은 COP33 유치 기반 강화에도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에너지 자립마을 발굴과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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