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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하수처리수 재이용 민간투자사업 ‘첫 삽’

  • 기자명 하수도과 위성현 (navvv33@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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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신월동 하수종말처리장서 착공식…785억여원 투입ㆍ2025년 6월 준공
1일 5만톤 하수재이용 공업용수 여수산단에 원활히 공급

여수시(시장 정기명)2025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하수처리수 재이용 민간투자사업(BTO)’8일 첫 삽을 떴다.

 

9일 시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신월동 하수종말처리장에서 정기명 여수시장과 김회재 국회의원,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수처리수 재이용 민간투자사업(BTO)’ 착공식이 열렸다.

 

하수처리수 재이용 민간투자사업(BTO)’은 하수처리수를 재처리해 공업용수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수종말처리장 내 처리시설 1개소와 공급관로 18.6를 시설하는 사업이다.

 

20256월까지 국비 410억 원민간자본 329억 원을 포함 총 785억여 원이 투입되며 여수그린허브 주식회사(대표사 : 테크로스 워터&에너지)가 사업을 수행한다.

 

이로써 여수국가산단에 15만 톤의 하수재이용 공업용수가 안정적으로 공급돼 비용절감은 물론 그동안 남해안으로 방류됐던 하수처리수 재사용으로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에 부응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정기명 여수시장은 이번사업이 지속된 가뭄에 따른 산단 공업용수 부족을 해소해 우리 여수경제의 주축인 산단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 여수시2025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하수처리수 재이용 민간투자사업(BTO)’8일 첫 삽을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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