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여수시 농업기술센터, 봄철 농촌일손돕기 ‘구슬땀’

  • 기자명 농업정책과 박홍삼 (navvv33@korea.kr)
  • 조회수 234
글씨크기

율촌면·농협시지부 직원 100여명 참여…율촌면 친환경마늘 0.6ha 수확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지난 26일 율촌면 가장리 소재 친환경마늘밭에서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매년 농촌인구 감소 및 급속한 고령화에 따라 농번기에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 인력수급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농업기술센터와 율촌면, 농협시지부(지역농협) 직원 100여명이 참여해 율촌면 가장리 친환경마늘 재배농가에서 0.6ha의 마늘 수확작업, 선별작업 등을 진행했다.

 

앞서 시는 지난달부터 농업기술센터와 읍면동에 농촌일손돕기 지원창구를 마련하고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돕고 있으며 이번 활동도 그 일환으로 추진됐다.

 

시 관계자는 일손돕기 활동은 적기 영농실현과 농가 경영안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농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농업인들의 마음을 위로하는 일손돕기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여수시는 봄철(4~6)과 가을철(9~11)에 농촌 일손돕기 지원창구를 집중 운영하고 유관기관 및 사회봉사단체 등에 참여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여수시가 지난 26일 율촌면 가장리 소재 친환경마늘밭에서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실시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여수시청(거북선여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