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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항, 1만900톤급 국제 크루즈선 ‘르솔레알’호 입항

  • 기자명 관광과 김다흰 (navvv33@korea.kr)
  • 조회수 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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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전 6시, 400여명 여수 등 주요관광지 둘러봐…크루즈 관광 활성화 기대

여수항에 올해 두 번째 국제 크루즈선 르솔레알호가 21일 오전 6시에 입항했다.

 

시에 따르면 르솔레알호는 1900톤급 럭셔리 크루즈로 유럽권 승객 등 400여 명을 태웠다. 일본 오사카에서 출발해 오카야마, 쓰시마 등을 거쳐 여수항에 입항 후 일본 후쿠오카로 향한다.

 

이에 따라 여수시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관광 편의를 제공해 해양관광 휴양도시로서 여수를 알리기 위해 각종 행정 지원에 나섰다.

 

우선 개별 관광을 위해 무료 셔틀버스 2대를 운영, 스카이타워·아쿠아플라넷·오동도·여수수산시장·이순신광장 등 주요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셔틀버스를 포함해 오동도, 이순신광장, 크루즈 터미널 내 임시 관광안내소에 문화관광해설사를 배치해 외국 관광객에 여수시 주요 관광자원을 안내했다.

 

이와 함께 여수광양항만공사, 전라남도관광재단 등 관련 기관들과 협의해 원활한 입국심사를 위한 통역 도우미 배치, 특산품 판매대 설치, 의료지원반 운영, 환송공연 등을 진행해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신영자 관광과장은 코로나19 이후 뱃길이 열리며 크루즈 관광이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앞으로도 크루즈 선사를 대상으로 B2B 상담 등의 적극적인 해외 마케팅 활동을 펼쳐 국제크루즈의 기항지로서 여수의 입지를 다지고 더 많은 국제크루즈가 여수를 찾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에 입항한 실버 위스퍼호가 오는 10월 재 입항하면서 올해 크루즈 관광객만 약 1700여 명이 여수를 방문할 예정이다.

 

여수항에 올해 두 번째 국제 크루즈선 르솔레알호가 21일 오전 6시에 입항했다.

환송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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