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여수시립미술관, 문체부 설립타당성 사전평가 통과

  • 기자명 문화유산과 임은민 (navvv33@korea.kr)
  • 조회수 384
글씨크기

망마공원 내 바다 전망 부지에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280억원 들여 2026년 개관 목표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시립미술관 건립 사업이 문화체육관광부의 2023년 상반기 공립미술관 설립타당성 사전평가를 통과했다고 10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올해 2월부터 3월까지 서면심사, 322일 여수시립미술관 건립 부지 현장평가, 428일 최종심사를 실시한 결과 여수시립미술관 신축 사업을 적정하다고 평가했다.

 

여수시립미술관은 총 사업비 280억 원을 들여 웅천동 망마공원 내 15,700의 부지에 지하 1, 지상 3층으로 연면적 6,700의 규모로 전시실과 수장고, 체험교육실, 편의시설 등을 갖춘다.

 

시립미술관 건립의 첫 관문을 넘어선 여수시는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투자심사를 거친 후 건축 및 실시설계용역 등의 행정절차를 차질 없이 진행해 오는 2026년 개관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미술계를 포함한 시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이었던 시립미술관이 첫 발을 내딛은 만큼 여수시의 대표적인 문화기반시설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관광산업과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여수시립미술관 임시 조감도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여수시청(거북선여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