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ning Ment
안녕하십니까?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전국적으로 산불 사고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강한 바람으로 대형 산불로 이어질 가능성도 높은데요.
한 번 훼손된 산림 복구에는
최소 40년에서 100년까지 걸린다고 하니
좀 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그럼 4월 셋째 주 시정뉴스 시작합니다.
먼저 주요 내용입니다.
1. ‘여수 개항 100주년 기념행사’ 개최
우리 시 이순신광장 일원에서 열린
‘여수 개항 100주년 기념행사’가
뜨거운 호응 속에 막을 내렸습니다.
‘사람과 공존하는 해양복합관광거점 중심 여수항’이라는
비전 아래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약 3만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가
여수항 미래비전을 공유하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시는 이번 행사에 힘입어
크루즈 관광 활성화 및 여수항 항만친수공원 조성 등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에도
총력을 다 할 방침입니다.
2. ‘행복한 나눔 냉장고’ 개소식
우리 시 쌍봉동 주민센터와 소라면사무소에서
‘행복한 나눔 냉장고’ 개소식이 열렸습니다.
‘행복한 나눔 냉장고’는 주민센터에 설치된 냉장고에
누구나 손쉽게 식료품을 기부하고,
필요한 만큼 가져가는
주민 주도형 나눔 냉장고입니다.
2020년 5개소로 시작한 ‘행복한 나눔 냉장고’는
주민들의 큰 호응 속에
현재는 12개소로 확대 운영되고 있습니다.
3. 나눔과 소통의 장 ‘벼룩시장’ 개최
거북선공원 잔디광장에서 개최된
우리 시 나눔과 소통의 장 ‘벼룩시장’이
성황리에 마무리됐습니다.
이 날 행사에는 189개 팀 460명이 참여했으며,
팔찌 만들기와 캘리그라피 체험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함께 열렸습니다.
특히 이번 벼룩시장에서는
수익금과 행사 후 남은 물품을 가족단위로 기부해
더욱 보람되고 따뜻한 행사로 이뤄져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했습니다.
4. ‘삼산면 거문도 삼치 축제’ 개최
우리 시 대표 관광명소 10경 중 하나인
삼산면 거문도에서 ‘삼치축제’가 열렸습니다.
이번 행사는 청년들이 지역 주민과 직접 기획하는
‘청년거리문화한마당’ 행사의 일환으로
귀어한 청년들과 어민들이
거문도 특산물인 삼치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풍어와 어로의 안전을 비는 풍어제와
삼치조업선 해상 퍼레이드, 시식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우리 시 특산물 홍보에 큰 효과를 거뒀습니다.
5. ‘찾아가는 실버세대 녹색체험’ 추진
우리 시가 노년기 어르신들의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을 위해
‘찾아가는 실버세대 녹색체험 사업’을 추진합니다.
‘찾아가는 실버세대 녹색체험 사업’은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가 반려식물 가꾸기 등의
원예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시는 노인복지회관 등 5개 단체를 선정해
이 달 부터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할 예정입니다.
6. (사)나누며하나되기, 방역·생활 물품 후원
‘사단법인 나누며하나되기’가
우리 시 노인요양시설 31개소에
방역 물품과 생활 용품을 후원했습니다.
이 날 전달된 후원물품은
마스크와 손소독제, 습기제거제, 주방세제 등
2500만 원 상당의 방역 물품과 생활 용품으로 구성돼
관내 노인요양시설 22개소와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 9개소에 전달됐습니다.
공지사항. 《내 친구 작은도서관》견학프로그램 운영
우리 시 공립 작은도서관 5곳에서
‘내 친구 작은도서관 견학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합니다.
참여 대상은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입니다.
독서체험 기회 제공과 도서관 예절교육,
동화구연, 창착활동 수업 등을 운영하며,
참가비는 무료입니다.
공지사항. 달빛갤러리, 김금옥 개인전《우리》
‘우리’라는 주제로 서양화가 김금옥 개인전이
달빛갤러리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회는
현대사회의 물질만능주의를 개탄하며
민족공동체 의식을 함양시키고자 하는
서양화 20여 점을 선보입니다.
전시기간은 2023년 5월 7일까지이며,
관람료는 무료입니다.
Closing ment
봄철 독감 환자가 이례적으로 급증하고 있습니다.
급성 호흡기 감염증 환자도 늘고 있다고 하는데요.
손 씻기와 마스크 착용 등
개인 위생관리에 철저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이상으로 4월 셋째 주 시정뉴스 마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