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가 2009년도 전남도 민방위 시책업무 시·군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여수시는 민방위운영 활성화를 위한 특수시책, 민방위대원 편의 증진을 위한 주말교육,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실용민방위 교육 등에 관한 세부 12개 항목중 2012여수세계박람회 성공 개최와 기후보호 국제시범도시 조성을 위한 여수 국가산단 안전 기술 세미나 개최와 학생자원봉사단 안전 체험교육 등 6개 항목에서 최고 점수을 받아 우수기관으로 표창을 받았다. 집중호우와 태풍 등 풍수해 발생때 시민들의 자율적인 사태수습과 자위능력 배양을 위한 교육과 산불발생때 대피훈련을 통해 국민의 재산과 인명을 지키는 주민참여 실제훈련을 실시하는 생활민방위 시범마을 지정운영에서는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 관계자 “민방위 시설물 안전 관리와 시민을 위한 생활민방위의 새로운 시책을 발굴해 올해는 더 좋은 성과를 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