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여수시, ‘전남 최초’ 유아 생존수영 지원…보육사업 ‘확대’

  • 기자명 여성가족과 유선화 (navvv33@korea.kr)
  • 조회수 167
글씨크기

유아 생존수영, 부모부담 특별활동비 지원 확대 등 보육 사업비 39억 원 투입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시민중심의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어린이집 보육사업을 확대한다.

 

여수시에 따르면 올해 어린이집 보육사업 13개에 시비 394천만 원을 투입한다. 이는 전년도 대비 5억 원을 증액한 것이다.

 

특히 정기명 여수시장은 민선8생존수영 교육, 유아까지 확대 지원을 공약으로 내걸고 올해 전남 최초로 유아 생존수영 교육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3월부터 만 5세인 재원아동 1500여 명에게 2억 원을 지원하여 유아들의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수중 위기상황에 대처하는 능력 향상을 돕는다.

 

아울러 작년부터 영유아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지원한 어린이집 부모부담 특별활동비지원 연령을 만 3세에서 만 2세로 확대한다.

 

이로써 만 2~5세까지 유아 학부모는 월 2만원의 특별활동비를 지원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보육 서비스를 발굴하여 부모와 아이가 행복한 보육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여수시청(거북선여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