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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배동신화백 1주기 추모전 열린다

  • 기자명 문화예술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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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일부터 오동도 동백관에서 미공개작 40여점 전시

   한국 근대화단의 주역이었으며 수채화의 선구자로 활동하다가 타계한 고 배동신 화백의 1주기 추모전이 오는 28일부터 내년 1월9일까지 여수 오동도 동백관에서 열린다.
   이번 추모전은 한국 현대미술계의 1세대 화가로 수채화의 지평을 넓힌 화단의 큰 별로 평가받아온 고 배동신 화백의 미공개 소장품 40여점을 전시, 그의 업적을 기리고 2012여수세계박람회 개최도시의 위상과 여수지역 미술문화 인프라 구축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 배 화백은 1920년 6월 광주에서 태어나 17세때 일본으로 건너가 1944년 일본 가와바다미술학교를 졸업했다. 해방후 귀국해 1947년 광주도서관에서 첫 개인전을 가진 뒤 1986년까지 26회의 수채화 개인전을 가졌다.
   1978년부터 89년까지 서울에서 활동하다 이후 여수로 내려와 작품활동을 했으며 1974년 전남문화상, 1997년 제6회 오지호미술상, 2000년 보관문화훈장 등을 수상했다. 그는 지난해 12월 타계했다.

*** 문의 : 문화예술과 김희신 690-22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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