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ning Ment
안녕하십니까?
새해가 되어서도 연일 한파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난방 기구의 사용량도 크게 증가하고 있는데요.
사용이 쉽고 편리하지만 부주의로 인한 피해도 우려됩니다.
사용 후에는 반드시 플러그를 뽑는 등
난방 기구 사용 안전 지침을 반드시 지키셔야겠습니다.
그럼 1월 둘째 주 시정뉴스 시작합니다.
먼저 주요 내용입니다.
1. 2023년 계묘년 새해 ‘분산일출제’ 개최
우리 시가 계묘년 새해를 맞이하기 위해
일출명소 18개소에서 분산 일출제를 개최했습니다.
최근 대규모 행사의 안전사고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시는 웅천이순신공원과 오동도, 무술목, 향일암 등
총 18개소에서 분산일출제를 개최해
일출 탐방객을 분산 유도했습니다.
시는 방문객에게 따뜻한 커피와 떡국을 제공하고,
방문객들은 새 해를 보며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2. 여수시청 공직자, 희망2023나눔캠페인 성금 전달
우리 시가 시청 공직자 1,856명이 모금한
성금 2천 3백 6십여 만원을
희망2023나눔캠페인에 기부했습니다.
이번 성금은 시청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으며,
지난 해 12월, 3주간 모금을 진행했습니다.
성금은 3개 방송사 MBC와 KBC, KBS에 각각 전달돼
지역 내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과
사회복지시설을 위해 사용될 예정입니다.
3. 여수시 ‘점심시간 휴무제’
본격 시행 공직자의 점심시간을 보장해
업무 효율을 높이고 보다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우리 시 점심시간 휴무제가 본격 시행됩니다.
‘점심시간 휴무제’는 지난 해 9월 집중 홍보를 거쳐
11월부터 전체 읍면동에서 시범 실시했으며,
올해 1월부터는 시청 전 부서에 적용됐습니다.
시는 무인민원발급기를 추가 설치하고,
매주 화요일 저녁 6시부터 8시까지
‘화요야간 행복민원실’을 운영하는 등
점심시간 휴무제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여러 방안을 마련 중에 있습니다.
4.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우수기관 선정
우리 시가 지난해 11월 실시한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서
행정안전부 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습니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범국가적 총력 재난대응체계 확립을 위한
대형재난 대비 국가종합훈련입니다.
우리 시는 특히 ‘여수국가산단 유해화학물질 유출 화재·폭발’ 상황을 가정해
시와 전남도, 유관기관, 국민체험단 등 1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인명 구조와 복구·수습 현장 훈련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5. ‘천사갓김치’ 이웃사랑 나눔 갓김치 후원
우리 시 돌산읍에 위치한 ‘천사갓김치’가
관내 복지위기가구에 갓김치를 후원했습니다.
시는 정성껏 마련된 1천만 원 상당의 갓김치 333박스를
각 읍면동 복지업무 담당자를 통해
관내 복지위기가구 333세대에 전달해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했습니다.
6.삼동지구, ‘여수미래혁신지구’ 브랜드 명칭 결정
우리 시가 여수국가산업단지 삼동지구의 특성과 미래상을 반영해
‘여수미래혁신지구’로 브랜드 명칭을 정했습니다.
‘삼동지구’는 여수국가산단과 연계한
연구기관과 지원기관의 집적화 산업단지입니다.
시는 지난해 10월부터 전 국민 공모와 시민 선호도 조사를 실시하고
내·외부 심사위원 평가를 진행해
브랜드 명칭을 ‘여수미래혁신지구’로 최종 확정했습니다.
공지사항. 《고소동&종화동》여수100년展
여수기록사진가회가 참여한
‘여수100년전’이 달빛갤러리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여수100년전’은 우리 지역의 변화하는 모습을
사진 기록으로 남기고자 시작한 행사로
이번 전시회는 고소동과 종화동의 모습을 담았습니다.
전시기간은 2023년 1월 15일까지이며,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입니다.
관람료는 무료입니다.
공지사항. 주한외국공관 협력전《Silver Lining》
주한외국공관 협력전이 엑스포아트갤러리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이번 협력전은 ‘평화와 인권’을 주제로 하는
다양한 형태의 시각예술작품을 선보이며
총 53여 점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전시기간은 2023년 1월 29일까지이며,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입니다.
관람료는 무료입니다.
Closing ment
최근 한파와 큰 일교차로 감기나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 증상을 호소하는 사람이 늘고 있습니다.
38도 이상의 급격한 고열이나 두통, 인후통 증상 등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는
반드시 의료 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으셔야겠습니다.
이상으로 1월 둘째 주 시정뉴스 마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