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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청년 그룹 인지행동치료 프로그램 실시

  • 기자명 건강증진과 우현숙 (navvv33@korea.kr)
  • 조회수 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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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8일~11월 17일, 10회기 과정으로 운영…청소년 조기정신증 예방 효과

여수시(시장 정기명)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1018일부터 1117일까지 10회기의 과정으로 청년 그룹 인지행동치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시에 따르면 조현조울우울증 등 조기정신증의 평균 발병 시기가 청()년층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최근 2030대의 정신건강 고위험군이 증가하는 추세다.

 

이번 프로그램은 19~39세 조기정신증을 경험하는 청()년층 대상으로 왜곡된 생각과 비합리적인 신념으로 인해 발생하는 부정적인 사고 및 우울증을 완화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조기정신증은 첫 발병 후 5년 이내가 치료의 가장 중요한 시기이다고 강조하고, “최근 청년층의 정신건강문제가 대두됨에 따라 신체, 심리적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여수시보건소 건강증진과 정신건강팀(061-659-4288)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최근 발생한 이태원 사고로 불안, 우울 등 마음이 힘든 분들은 정신건강 위기상담전화(1577-0199) 또는 청소년 상담전화(1388)에서 무료로 심리 상담을 받을 수 있다.

▲ 여수시(시장 정기명)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10월 18일부터 11월 17일까지 10회기의 과정으로 ‘청년 그룹 인지행동치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사진은 이태원사고 범정부 재난심리지원 상담전화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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