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ning Ment
안녕하십니까?
찬이슬이 맺히기 시작한다는
절기상 한로가 지났습니다.
농가에서는 추수와 수확을
마무리하는 시기이기도 한데요.
올초 계획했던 일들은 잘 진행되고 있는지
한번 살펴보면서
2022년의 수확을 거둬보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그럼 10월 셋째 주 시정뉴스 시작합니다.
먼저 주요 내용입니다.
1. 여수시장 취임 100일 기자회견
정기명 여수시장이 취임 100일 기자회견을 열고
민선8기 주요 공약사항과 시정 운영 방향을 밝혔습니다.
정 시장은 ‘남해안 거점도시 미항여수’ 실현을 위한
다섯 가지 시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아울러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와
여순사건 평화공원 유치, 여수시립박물관 건립,
제33차 UN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 유치 등
소통과 화합, 행복의 여수를 위한
우리 시의 새로운 미래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2. ‘여수시민의 날’ 기념행사 개최
10월 15일 시민의 날을 맞아
‘여수시민의 날’ 기념행사가
10월 14일과 15일, 이틀간 개최됐습니다.
초청인사와 시민 등 5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행사와 기수단 입장, 대회기 게양과 성화 점화,
시민의 상과 자랑스런 여수인 시상 등의 순서로 진행됐습니다.
소통과 화합에 중점을 둔 이번 행사는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마련돼
시민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습니다.
3. 2022년 제6기 시민감사관 워크숍
우리 시가 ‘2022년 제6기 여수시
시민감사관 워크숍’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제4기와 5기 시민감사관을 역임한
활동실적 우수자에게 감사패를 수여했습니다.
한편, 이번에 위촉된 제6기 시민감사관은 임기 2년 동안
공무원들의 부당한 행정사항과 시민 불편사항 등을
제보하고 개선 사항을 건의하는 등
시정발전을 위한 제안의 임무를 수행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4. ‘제46회 여수예술제’ 개최
우리 시 ‘제46회 여수예술제’가
GS칼텍스 예울마루 대극장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화려한 막을 올렸습니다.
올해로 46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예술제는
10월 11일부터 30일까지
우리 지역 곳곳에서 펼쳐져
지역 문화예술인의 다양한 작품과 공연을 통해
시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입니다.
5. 자연보호헌장 선포 ‘44주년 기념행사’
우리 시가 종포해양공원 야외무대에서
‘자연보호헌장 선포 44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우리 시가 주최하고
(사)자연보호중앙연맹 여수시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자연보호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과
자연보호헌장 낭독, 결의문 채택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또한 치어 방류 행사를 통해
돌돔 치어 3천미를 해양공원 앞바다에 놓아 주는 등
자연보호활동에 동참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6. ‘제26회 노인의 날 기념식’ 개최
우리 시가 제26회 노인의 날을 맞아
노인의 날 기념식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진남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여수시장과 대한노인회 임원,
도·시의원, 어르신 등 1천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시는 남다른 열정과 봉사 정신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온 모범노인과
노인복지 기여자, 모범 노인단체 등에
표창장을 수여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공지사항. ‘2023년 달빛갤러리 전시 작가’ 공개 모집
우리 시에서 ‘2023년 달빛갤러리 전시 작가’를
공개 모집합니다.
지원 자격은 3년 이상
여수 지역에서 작가로 활동 중인 자로,
모집 기간은 10월 31일까지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문화예술과 (061)659-5793으로
문의하시면 됩니다.
공지사항. 《찬란한 물빛》여수시 소장품展
‘찬란한 물빛’ 이라는 주제로
여수시 소장품전이 달빛갤러리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회는 2021년과 2022년 공모를 통해 수집한
우리 지역 작가들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기획전입니다.
전시기간은 10월 23일까지이며,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입니다.
관람료는 무료입니다.
공지사항. 이순신도서관《드론은 내 친구》운영
우리 시 이순신도서관에서
10월 15일부터 12월 3일까지 매주 토요일
‘드론 일일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참여 대상은 관내 초등학생으로
선착순 모집입니다.
드론 이론과 비행 기초 등
전문 강사의 지도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입니다.
Closing ment
스마트폰 사용량이 늘면서
우리나라 성인이 일 년에 한권의 책도 읽지 않는다는
발표가 있었습니다.
가을은 독서의 계절이니만큼
스마트폰은 잠시 내려두고
책과 함께 가을의 낭만을 느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10월 셋째 주 시정뉴스 마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