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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전방위 투자유치 총력

  • 기자명 경제투자유치담당관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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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일 오후 여수 시민회관서 ‘2009 여수시 투자자 대회’ 개최

   여수시가 오는 11일 오후 시민회관에서 투자자와 국내․외 기업, 기관단체장 및 읍면동 기업유치위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9 여수시 투자자 대회’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그동안 여수시에 투자를 결정한 투자자에게 투자의욕을 고취시키고, 전국의 잠재투자자들에게 2012여수세계박람회 개최도시 여수 투자 환경을 설명하기 위해 여수시와 여수상공회의소가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투자자 소개와 투자유치 설명, 투자유치 사례 발표 등으로 진행된다.
   이날 오현섭 여수시장은 대회사를 통해 ‘2012여수세계박람회 개최를 통해 세계속의 국제도시로 발전하게 될 여수에 투자해 줄 것’을 호소하고 투자기업에게는 최대한의 행․재정적인 지원을 해나가겠다는 방침을 밝힌다.
   여수시는 2012여수세계박람회 성공개최와 여수 미래 도시비전 실현을 위해 전방위 투자유치에 온 힘을 쏟고 있다.
   시는 2년 6개월 앞으로 다가온 2012여수세계박람회의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글로벌 경제위기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투자협약 사업에 대한 실현율을 제고키로 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여수시는 2012여수세계박람회 개최로 도로, 철도 등 관련 인프라가 획기적으로 확충되고 정부의 ‘남해안 관광투자 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 시책을 적극 활용해 보다 공세적인 투자유치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시는 우선 박람회 지원특별법을 적용 박람회 지원시설로 인․허가 기간을 단축하고 투자 기업에 대해 보조금지원 및 세제혜택, 기반시설 지원 등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한편 대규모 투자기업에 대해서는 특별 지원을 통해 투자 실현율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또 여수시청 경제투자유치담당관실내에 ‘투자기업 애로 지원센터’를 설치하고 투자유치 유공자에 대해서는 공무원과 민간, 단체를 막론하고 성과급과 인사상 우대책을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공격적인 투자 마케팅 활동도 전개한다.
   눈에 띄는 것은 우선 2012년 제11차 세계 한상대회 유치다.
   매년 1회 개최되는 세계한상대회를 오는 2012년 10월 여수시 일원에서 열리도록 할 계획이다. 해외인사 3천여명을 비롯해 50개국 1만명 이상이 참여하는 세계한상대회를 통해 여수를 투자대상지로 적극 알린다는 복안이다.
   투자관련기관 및 잠재투자자와 네트워크도 강화한다. 정부와 각 부처, 경제자유구역청, 지방자치단체, KOTRA, 한국무역협회, 재외동포재단, 투자에이전트 등과도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
   기후보호 국제시범도시 조성을 위해 녹색산업 및 지역경제 활력을 일깨우기 위한 기반산업 유치에도 나선다.
   육상 및 해상풍력, 태양광, 조력, 바이오에너지산업은 물론 신 재생에너지 및 친환경 부품소재산업, 에너지 물질 순환형 생태산단 조성에 따른 관련업체 유치에도 관심을 기울인다.
   이와함께 해양관련기업 및 교육 연구기관, 해양 벤처기업 등도 적극 유치 대상이다.
   시는 조속한 투자실현과 각종 인․허가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투자 T/F팀과 PM공무원을 지정, 원스톱 서비스를 보다 강화하고, 부시장을 총괄책임자로 관광, 제조․전략산업, 신재생에너지, 서비스, 기타사업부문으로 각각 특화해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여수시는 올해 박람회 대비 기반시설 확충을 위한 투자유치에 전력을 기울인 결과, 관광․숙박시설인 자산유원지 호텔 등 9건 1조4천424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제조업 분야로는 여수국가산단내 현대에너지 열병합발전소, 오일탱킹KNOC여수(주)의 여수 탱크기지 등 5건 1조5천263억원 규모의 사업을 유치했다.
   신재생에너지 투자유치도 활발했다. 풍력발전소 3곳과 태양광발전시설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특히 GS칼텍스 사회공헌사업이 기공식을 갖고 내년 초 본격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어서 지역은 물론 남해안의 문화적 랜드마크로 우뚝 설 것으로 기대된다.
   투자전문가들은 여수의 경우 2012여수세계박람회 지원특별법, 남해안 관광투자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 국가균형발전특별법, 동서남해안권 발전 특별법 등에 의거, 상대적으로 다른 지역보다 투자유치 기회요인이 많다고 평가하고 있다.

*** 문의 : 경제투자유치담당관실 김상규 690-818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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