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재가노인복지센터(관장 김남중)가 지난 5일 여수시 충무동주민센터를 찾아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달라며 90만원 상당의 백미 10kg 30포를 후원했다.

후원된 백미를 관내 소외계층 30가구에 추석맞이 위문품으로 전달될 계획이다.

김남중 관장은 “나눔과 봉사를 꾸준히 실천해 여수시민에게 사랑받는 노인복지센터가 되겠다”면서 “코로나19로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윤현정 충무동장은 “후원품을 기부해주신 소나무재가노인복지센터에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이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