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2일 여수 산돌교회(담임목사 한정희)가 여수시 여서동주민센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백미10kg 100포(3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백미는 여수동 관내 복지사각지대와 생활이 어려운 소외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산돌교회 한정희 목사는 “추석 명절을 맞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으로 전달되기를 바라며 모든 분들이 즐거운 명절을 보냈으면 한다“고 전했다.

장명이 여서동장은 “꾸준히 사랑과 나눔 문화를 실천해주시는 여수산돌교회에 감사드리며, 살기 좋고 정이 넘치는 여서동을 만드는데 다 같이 앞장서자”고 말했다.

한편, 산돌교회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백미 등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