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ning Ment
안녕하십니까?
더위가 그친다는 절기상 ‘처서’가 지났습니다.
따가운 햇볕도 누그러들면서
마음의 여유가 찾아들 때인데요.
다가올 가을을 기대하면서
얼마 남지 않은 여름 더위를 잘 이겨내시면 좋겠습니다.
그럼 9월 첫째 주 시정뉴스 시작합니다.
먼저 주요 내용입니다.
1. 전 시민 일상회복지원금 30만원 지급
우리 시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 안정을 위한
‘전 시민 일상회복지원금’을 지급합니다.
지급 대상은 2022년 7월 1일 0시를 기준으로
우리 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시민과
체류지를 둔 영주권자, 결혼이민자이며
지급 금액은 1인당 30만원입니다.
지급 기간은 8월 29일부터 9월 23일까지 이며,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여수사랑상품권이나 선불카드로
즉시 지급받으실 수 있습니다.
2. 선소대교 준공 및 경관조명 점등식 개최
우리 시 웅천 예울마루 앞 야외무대에서
선소대교 준공식과 경관조명 점등식이 개최됐습니다.
총 사업비 713억 원이 투입된 ‘선소대교’는
지난 2018년 7월 착공해 4년간의 공사 끝에 준공하게 됐습니다.
이와 함께 선소대교 경관조명 점등식도 개최됐으며,
경관조명은 ‘물과 빛의 낭만 밤바다’를 주제로
사계절을 나타내는 녹색, 청색, 주황색, 적색의 조명이
바닷물과 어울려 파노라마식으로 연출돼
우리 시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3. 2022년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우리 시가 지역 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2022년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습니다.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여수시장이 주재한
이번 회의에는 민관군경,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해
통합방위태세 발전,
통합방위예규 수정사항 등에 관한 보고가 이어졌습니다.
특히 2022년 을지연습의 성공적인 진행을 위한
유관기관 간 협력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습니다.
4. ‘꽃, 여수를 품다’ 꽃꽂이 예술작품 전시회
우리 시가 진남문예회관에서 ‘꽃, 여수를 품다’라는 주제로
꽃꽂이 예술작품 전시회를 개최했습니다.
우리 시가 주최하고 (사)한국꽃꽂이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전국 플로리스트의 작품 전시회를 MICE산업과 연계해
화훼농업의 부가가치 창출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한국꽃꽂이협회 플로리스트 110여 명이 특별 제작한
‘여수의 섬’을 상징하는 기획 작품과
세계적인 꽃꽂이 전시회에 출품된 대규모 작품들이 전시돼
관람객에게 화려한 볼거리를 선사했습니다.
5. 주거환경개선사업 희망하우스 ‘20호’ 현판식
우리 시가 저소득 복지위기가구를 위한
‘희망하우스 20호’를 준공하고 현판식을 가졌습니다.
이번 한려동 ‘희망하우스 20호’는
중증장애인과 노모를 포함한 3명의 가족이 거주 중으로
오일허브코리아여수(주)의 기탁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새 보금자리를 마련하게 됐습니다.
한편 ‘희망하우스’는 민간 후원처와 연결해
저소득 복지위기가구에 새 보금자리를 제공하는 민관협력 사업으로
2013년부터 현재까지 2억 9천여만 원의 후원을 연계해
20곳의 희망하우스가 탄생했습니다.
6. ㈜한양-굿네이버스, ‘초록빛 나눔 캠페인’ 전달식
우리 시와 ㈜한양, 굿네이버스 광주전남지역본부가
‘초록빛 나눔 캠페인’을 위한 전달식을 가졌습니다.
‘초록빛 나눔 캠페인’은
조손가정이나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의 사고 위험을 줄이고
가정 내 학습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한양에서 진행하는 사회공헌 사업입니다.
이 날 전달된 6천 5백만 원 상당의 사업비는
에너지 취약계층 145가구의
LED조명 교체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공지사항. 《끌림의 시작》심작연지회 회원전
‘끌림의 시작’ 이라는 주제로
심작연지회 회원전이 달빛갤러리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회는 마음을 이끄는 그윽한 묵향과
섬세한 필치의 서예작품으로 채워진
심작연지회 회원들의 단체 전시입니다.
전시기간은 9월 4일까지이며,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입니다.
관람료는 무료입니다.
공지사항. 여수민속전시관 기획전시《약방》
2022년 기획전시 ‘약방’이
우리 시 율촌면에 위치한
여수민속전시관 동백관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전시기간은 12월 17일까지이며,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입니다.
관람료는 무료입니다.
Closing ment
어느덧 8월도 막바지에 접어들고
초·중·고 학교들의 개학과 함께 휴가철도 지나면서
들뜬 마음을 다잡아야 할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동안 충전된 에너지와 함께
개인 방역까지 잘 지키며
건강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9월 첫째 주 시정뉴스 마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