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부인회 여수시지회(지회장 김일심, 사무국장 김연옥)가 지난 1일 율촌면을 찾아 취약계층을 위한 쿨매트, 생수, 양우산 등 ‘폭염대비 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회원 18명은 취약계층 33세대를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폭염대비 행동요령’ 등도 안내했다.
(사)한국부인회 여수시지회는 여수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전남기후환경 네트워크가 진행하는 ‘2022년 폭염영향 취약계층 지원사업’의 그린리더로 참여하고 있다.
김연옥 사무국장은 “기후변화로 올 여름도 폭염이 예상됨에 따라 취약계층이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회원들의 뜻을 모아 참여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행복한 나눔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훈기 율촌면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더운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물품을 전달해주신 한국부인회 여수시지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