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ning Ment
안녕하십니까?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여수의 주요 관광지가 많은 방문객들로
모처럼 북적이며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시민들과 상인들의 모습에도 반가운 기색이 역력한데요.
이럴 때일수록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면서
더욱 안전한 여수가 되도록 협조해야겠습니다.
그럼 6월 둘째 주 시정뉴스 시작합니다.
먼저 주요 내용입니다.
1. 화양면 나진리, ‘친환경 스마트’ 시내버스정류소
우리 시가 ‘친환경 스마트 시내버스정류소’를 준공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화양면 나진리에 위치한 친환경 스마트 시내버스정류소는
방범용 CCTV, 무선 와이파이, 휴대폰 충전기,
냉난방기, 온열의자, 자동문 등
다양한 스마트 시설을 갖췄습니다.
이용객들이 미세먼지와 배기가스 노출 없이
쾌적한 공간에서 버스를 기다릴 수 있어
시민 편의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2. 보건소, ‘섬 지역 통합의료서비스’ 재개
우리 시 보건소가 남면 연도를 방문해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섬 지역 통합의료서비스’를 재개했습니다.
이 날 방문에는 보건소 직원들과
20여명의 민간봉사단원들이 참여해
섬 주민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미용 봉사활동도 펼쳤습니다.
‘섬 지역 통합의료서비스’는 앞으로 의료취약지인
삼산면과 남면, 화정면 등 10개 섬을 순회하며
11월까지 매월 진행될 예정입니다.
3. ‘해양레저스포츠 무료 체험’ 시작
우리 시가 여름철을 맞아 9월 21일까지
해양레저스포츠 체험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합니다.
매주 수요일~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소호요트마리나와 웅천친수공원,
여수세계박람회장 3곳에서 운영합니다.
시민과 관광객 누구나 현장 접수 또는
전화 예약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시면 됩니다.
4. 교통안전 캠페인, ‘서고요’ 진행
우리 시가 ‘보행안전 서고요, 안전속도 5030’
교통안전 캠페인을 민관 합동으로 진행했습니다.
안심초등학교 일원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는 녹색어머니회, 여수경찰서,
여수교육지원청과 여수시청 직원들이 함께 참여했습니다.
참여자들은 스쿨존 내 안전속도와 보행안전 수칙 등을
적극 홍보해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에 앞장섰습니다.
5. 제2호, 3호 수소충전소 연내 완공 예정
우리 시가 제2호, 3호 수소충전소의
착공을 시작해 연내 완공할 예정입니다.
둔덕동에 위치한 ‘제2호 충전소’는
일반 승용차 전용으로 9월 준공 예정이며,
주삼동에 위치한 ‘제3호 충전소’는
여수시 최초의 화물버스 수소충전소로
11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한편, 지난 2020년 8월 중흥동에 준공된 ‘제1호 충전소’는
오전 8시부터 저녁 8시까지 운영 중에 있으며,
일평균 약 21대의 수소차를 충전하고 있습니다.
6.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학당’ 교육 실시
우리 시와 여수소방서가 합동으로
관내 어린이집 2개소를 방문해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학당’ 교육을 실시했습니다.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학당’은
어린이집과 유치원 원아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화재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방문 안전교육입니다.
이 날 어린이들은 강사의 설명을 들으며
화재발생 시 119 신고 요령, 대피 방법을 익히고,
횡단보도와 신호등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유익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공지사항. 달빛갤러리 초대전《나의 바람, 너의 미소》
‘나의 바람, 너의 미소’ 라는 주제로
조미엽 초대전이 달빛갤러리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이번 초대전은 일상의 평범하고 행복한 모습을
흙으로 빚어낸 공예 30여 점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전시기간은 6월 19일까지이며,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입니다.
관람료는 무료입니다.
공지사항. 《여수, 그 시절의 바다》특별전
‘여수, 그 시절의 바다’ 특별전이
국립광주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우리 시와 국립광주박물관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전시에서는 선사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여수의 역사와 문화를 자세히 소개합니다.
전시기간은 8월 15일까지이며,
관람료는 무료입니다.
Closing ment
여수시가 여름철을 맞아 오는 9월까지
해양레저스포츠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웅천친수공원과 엑스포 박람회장 등에서
무료로 운영되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이상으로 6월 둘째 주 시정뉴스 마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