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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4월 첫째 주 시정뉴스

  • 기자명 여수시 홍보담당관 (navvv33@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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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4월 첫째 주 시정뉴스

Openning Ment

안녕하십니까?

코로나 자가격리 해제 후에도

‘롱 코비드’ 이른바 감염 후유증을 겪는 사람들의 

호소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지속된 증상이 있을 경우에는 

반드시 적절한 진료를 받는 게 좋겠습니다.

그럼 4월 첫째 주 시정뉴스 시작합니다.

먼저 주요 내용입니다.

1. ‘찾아가는 여순사건 피해신고 원스톱 서비스’ 시작

우리 시가 ‘찾아가는 여순사건 피해신고 

원스톱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시는 27개 읍면동 이·통장을 대상으로

여순사건 피해신고 설명회를 개최하고,

마을별 전수조사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조사 결과를 토대로 신고자를 직접 찾아가

대면 상담과 신고서 작성, 피해 접수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여 

희생자 유족의 명예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입니다.

여순사건 피해신고 기간은 내년 1월 20일까지입니다.

2. ‘제30회 여수영취산진달래체험행사’ 취소

전국 3대 명품 진달래 군락지로

매년 많은 상춘객이 방문하던

‘여수진달래체험행사’가 올해도 전면 취소됐습니다.

시는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따라

지역사회 감염 예방과 시민 안전을 위해

3년 연속 행사 취소를 결정했습니다.

산신제 외의 행사 프로그램은 없으나

진달래를 보러온 상춘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영취산 일원에 최소 안전인력을 배치할 방침입니다.

3. ‘국립여수해양기상과학관’ 착공

전국 최초 해양기상을 테마로 한 전문과학시설인

‘국립여수해양기상과학관’이 착공했습니다.

지난 2020년, 우리 시와 기상청이 맺은 업무 협약에 따라

시에서는 여수세계박람회장 내 부지를 제공하고,

기상청에서 시설을 건립, 운영하게 됩니다.

2023년 12월 개관을 목표로 한 ‘국립여수해양기상과학관’은

다양한 전시 공간과 체험·교육 콘텐츠를 통해

국내에서 유일하게 해양기상을 다루는

과학·기술·문화·산업의 융합공간이 될 전망입니다. 

4.  ‘청년 문화복지카드’ 신청자 모집

우리 시가 지역 청년들의 문화복지 향상을 위해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신청자를 모집합니다.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사업은 지역 청년들에게

체크카드로 연 20만 원의 문화복지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공연 관람, 학원 수강, 도서 구입 등

문화 활동이나 자기계발을 위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신청 대상은 금년 1월 1일 기준

전남 도내에 2년 이상 주소를 두고 있는 만 21~28세 청년이며,

신청 기간은 4월 1일부터 30일까지 입니다.

5.  ‘녹도공원 공중화장실’ 신축·개방

우리 시가 부영3단지 사거리 인근 녹도공원에

공중화장실을 신축해 3월 28일부터 개방했습니다.

이번 ‘녹도공원 공중화장실’ 신축 사업은

지난해 ‘온택트 시민과의 열린 대화’에서 나온 건의사항으로 

인근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녹도공원 공중화장실’에는

남·여 화장실 모두 장애인이 이용 가능한 대소변기와 

범죄 예방을 위한 비상벨이 설치되어 있으며,

공원 이용객이 잠시 쉬어갈 수 있는 휴게 공간도 함께 조성되어 

화장실로 인한 시민 불편을 크게 해소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6. ‘이순신 숨결 따라’ 스토리텔링 체험관광 운영

우리 시가 4월 2일부터

‘이순신 숨결 따라 낮달 산책투어’ 운영을 시작합니다.

‘낮달 산책투어’는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이순신 장군의 역사문화 유적을 산책하며

다양한 활동을 경험해보는 스토리텔링 체험관광 상품입니다.

매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3시간 동안

20명 한정으로 운영되며,

투어 참가비는 1만원입니다.

공지사항.  상반기 독서문화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우리 시 국동작은도서관에서

2022년도 상반기 독서문화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합니다.

신청 기간은 4월 4일부터 13일까지 이며,

글쓰기 실습, 디지털 교육과 과학실험교실 등 

연령대 별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됩니다.

자세한 사항은 국동작은도서관 (061)659-5299로

문의하시면 됩니다.

 

Closing ment

봄을 맞아 해양경찰교육원 해우리 길 산책로가 

시민에게 개방됐습니다.

고요한 자연과 함께 푸른 잔디를 거닐며

따스한 봄의 여유로움을 만끽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4월 첫째 주 시정뉴스 마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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