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여수시, 국민권익위 주최 ‘시민옴부즈만 우수기관’ 선정

  • 기자명 시민공감담당관 정은숙 (paili27@korea.kr)
  • 조회수 566
글씨크기

25일 ‘국민권익의 날’ 기념식서 ‘기관표창’ 수상
5년간 고충민원 310건 다뤄…시민권익 지킴이 역할 ‘톡톡’

여수시가 지난 25일 국민권익위원회 주최로 열린 제10회 국민권익의 날 기념식에서 시민옴부즈만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여수시는 시민옴부즈만이 상시 근무하며 고충민원의 상담, 접수, 조사, 처리절차를 직접 수행해 시민 권익보호와 고충해결 등 평가 분야에서 고루 좋은 점수를 받았고, 억울함 없는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한 공로도 인정받았다.

이날 상을 받은 여수시 옴부즈만은 지난 20178월 전라남도에서 최초로 출범했다.

그동안 고충민원 310건을 접수해 100건을 직접 조사하고, 26건 시정권고 중 19건이 수용되는 등 시민권익 지킴이로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김기채 시민옴부즈만은 소명의식을 가지고 시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려 노력하고 있다면서 단 한 분의 억울한 시민이 없도록 더 많이 듣고 더 많이 뛰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권익위원회는 매년 국민권익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부패방지, 민원옴부즈만, 권익개선, 행정심판 분야에서 공로를 인정받은 기관과 유공자를 선정해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국민권익의 날227일로, 조선시대 태종이 백성의 억울한 사연을 직접 듣기 위해 신문고를 설치하라고 교서를 내린 1402227일 기념하기 위해 제정됐다.

▲ 여수시가 지난 25일 국민권익위원회 주최로 열린 제10회 국민권익의 날 기념식에서 ‘시민옴부즈만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전현희 국민권익위 위원장(가운데)과 박현식 여수시부시장(왼쪽).
▲ 여수시가 지난 25일 국민권익위원회 주최로 열린 제10회 국민권익의 날 기념식에서 ‘시민옴부즈만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전현희 국민권익위 위원장(가운데)과 박현식 여수시부시장(왼쪽).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여수시청(거북선여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