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연말연시를 맞아 여수시 광림동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행렬이 이어져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훈훈함을 주고 있다.

여수전남병원장례식장(대표 강원옥)은 100만 원 상당의 라면 77상자, 여수돌산갓영농조합법인(대표이사 조양효)은 300만 원 상당의 갓김치 2kg 200상자를 후원하였다.

이날 받은 후원품은 동절기를 맞아 소외되기 쉬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지원 할 예정이다.

여수전남병원장례식장 강원옥 대표는 “연말연시 맞아 더욱 외롭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으며

여수돌산갓영농조합법인 조양효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함께 나눔으로써 따뜻한 겨울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김수연 광림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 이웃사랑을 실천한 후원자분들께 감사 하다”며 “후원자의 소중한 마음을 담아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