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위드 코로나로 활기 되찾은 여수해상케이블카

  • 기자명 최설민 (musul@naver.com)
  • 조회수 532
글씨크기

여수의 아름다운 풍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방법 중 하나가 바로 여수 해상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다보는 광경인데요.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시행 후 여수해상케이블카를 타고 만추의 여수항 풍경을 즐기러 나온 인파로 북적입니다. 지난 주말 여수해상케이블카 탑승장은 줄을 서서 많이 기다릴 정도는 아니지만 위드 코로나 이전처럼 공케이블카로 운행할 정도는 아니었는데요. 가족 혹은 연인들과 오랜만에 케이블카에 탑승한 관광객들은 여수 바다를 위에서 내려다보며 그 아름다움에 흠뻑 빠져들고 있습니다.

지역관광 활성화 기폭제라는 평가를 받으며 최근 몇 년 사이 케이블카 건설 붐이 일어나면서 목포와 진도에 해상케이블카가 생기고 다른 자치단체도 앞다퉈 유치를 추진하는 등 말 그대로 케이블카 전성시대인데요. 최근 케이블카의 보급 확대와 코로나19 여파로 해상케이블카 이용객도 급격히 줄어들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한편 여수 관광의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여수해상케이블카는 지난 2014년 말, 여수 돌산과 자산공원을 잇는 1.5길이로 개통되어 연평균 200만명 이상이 찾을 만큼 지역 관광의 핵심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여수시청(거북선여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