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새마을회(회장 서근전)는 지난 10일 오전 11시 디오션호텔에서 새마을지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새마을운동 평가대회 및 새마을가족 한마음 전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탄소중립 실천 ‘나부터, 우리 모두, 새마을운동에서 시작’」이라는 슬로건으로 참가자는 코로나19 백신접종 완료자로 제한하고,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등 단계적 일상회복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했다.
행사에는 서근전 여수시새마을회 회장의 대회사와 이귀남 전라남도새마을회장의 격려사, 권오봉 여수시장, 전창곤 여수시의회 의장, 김회재 국회의원의 축사가 있었다. 이어서 유공 새마을지도자에 대한 표창 수여와 2021년 새마을운동 활동성과 보고 등으로 진행됐다.
새마을지도자들은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이끌고 ‘함께 잘사는’공동체 조성과 여수의 새로운 미래 100년을 새롭게 준비하는 ‘섬섬여수 세계로 3대 시민운동’으로 한 차원 더 높이 도약하는 여수를 만들어 가는데 적극 참여할 것을 다짐하면서 행사를 마쳤다.
서근전 회장은 대회사에서 “탄소중립 시대정신 실천을 위해 나 스스로가 먼저 변하고, 함께 변하고, 꾸준히 실천해 나가자”며 “작은 실천으로 삶의 방식을 바꿔 나가고, 더 근본적으로 탄소중립에 대한 시민들의 공감을 형성하는데 적극 참여 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