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시가 신종인플루엔자 확산방지를 위해 예방접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6일 여수시에 따르면 시는 이달부터 상황종료때까지 시민 11만여명을 대상으로 백신 수급관계를 고려, 단계별로 신종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한다. 우선 이달부터 12월까지 의료기관 종사자와 대응요원을 중심으로 보건소에서 무료로 접종하며 초중고생은 학교별로 무료로 12월까지 접종한다. 신생아부터 5세, 임산부는 12월중 민간의료기관에서 1만5천원의 접종료를 주고 처방받으면 된다. 만성질환자의 경우는 내년 1월부터 민간위탁 의료기관에서 1만5천원의 접종료를 내야한다. 만 65세 이상 건강한 노인은 보건소에서 무료로, 일반시민은 내년 1월부터 병원과 의원에서 접종받으면 된다. 접종료는 협의중이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영유아와 임신부 접종예약사이트(http://ir.cdc.go.kr)는 곧 개설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 문의 : 시보건소 보건사업과 690-266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