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대교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광조)는 지난 20일 회원 및 자생단체 50여명과 함께 남산공원 조성지에 명품 수국단지를 조성했다.
대교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이날 행사를 위해 지난 11일과 12일에도 남산공원 조성지 1,500제곱미터에 잡초 제거, 땅 고르기, 거름주기 등 명품 수국단지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정광조 주민자치위원장은 “위드코로나를 앞두고 지역민들의 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는 치유와 힐링의 장소로 활용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한 유환춘 대교동장은 “여수관광을 선도하고 있는 보석 같은 대교동이 한층 더 반짝이도록 수국 조성에 기꺼이 참여해주신 여러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대교동은 주민자치운영평가에서 2016년~2017년에는 최우수 동, 2018, 2020년에는 우수 동으로 선정됐고, 2019년 예암음악회를 개최하는 등 수많은 주민자치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주민자치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