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하수도정비사업 대상지 조사

- ‘클로징 10’ 적극 추진, 주민불편사항 조기 해소

   여수시가 클로징 10(Close by October) 제도를 적극 추진해 지방재정의 조기집행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주민불편사항 조기해소를 위한 2010년 하수도 정비사업의 사전준비에 적극 나서고 있다.
   정비할 대상 사업으로는 읍면동의 고지대, 골목길과 재래시장 주변 등 다중집합장소의 하수도 미시설 및 불량지역을 우선적으로 선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이를 위해 오는 16일까지 읍면동의 하수도 정비 대상사업 수요조사 접수를 받아 부서내 자체 설계단을 구성, 연말까지 현장조사 및 설계를 마무리 한 뒤 내년 초 조기발주할 계획이다.
   이같은 하수도 정비사업의 적극 추진으로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쾌적한 재래시장의 주변 환경을 크게 개선시킴으로써 지역상권 활성화와 연안해역의 수질 보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여수시는 올해 월호동 하수도정비공사 등 읍면동 건의사업과 하수도 생활민원사업 등 총 95건을 발주해 84건을 완료하고, 나머지 11건은 올해 안에 끝낼 예정이다.

*** 문의 : 하수도과 김재영 690-29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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