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여수시 둔덕동에 저소득층을 위한 후원행렬이 잇달아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여수시 둔덕동주민센터(동장 최재영)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8일 전남대학교에서 온누리상품권 50만 원(10,000원권 50매)을 기탁 받아 전달식을 가졌다.

최재영 둔덕동장은 “후원 받은 상품권을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하여 추석 명절을 풍요롭게 보낼 수 있도록 살피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전남대학교는 2014년부터 둔덕동 저소득층을 위해 연탄봉사활동 및 후원물품 등을 기탁하고 있다.

같은 날 둔덕동에 소재한 대진국제자원봉사단 대순진리회 영월방면이 백미10kg 100포를 둔덕동에 기탁했다.

최재영 둔덕동장은 “기탁 받은 백미를 저소득취약계층,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해 추석 명절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살피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진국제자원봉사단 대순진리회 영월방면은 2012년부터 매년 설과 추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