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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초등돌봄 걱정 뚝” 아이나래 행복센터 ‘확대’

  • 기자명 여수시 홍보담당관 (navvv33@korea.kr)
  • 조회수 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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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성큼’ 아이나래행복센터 5호점 10월 개소 추진
돌봄이 필요한 6세에서 12세 미만 아동은 누구나 하루 3시간까지 이용 가능

최근 맞벌이, 한부모 가정이 증가하고 코로나19로 온라인학습이 늘어나면서 초등 돌봄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가정에 여수시 아이나래 행복센터가 큰 힘이 되고 있다.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부모들의 자녀 양육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아이나래 행복센터 5호를 10월 중에 개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구 여수권역인 관문동에 들어서며 현재 리모델링 공사와 개원 준비가 한창이다.

아이나래행복센터는 지역 사회 중심의 돌봄체계를 구축하여 초등 돌봄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있다. 다른 아동들과 공동놀이를 통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숙제지도를 해주는 등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용 대상은 만 6~12세 미만의 초등 아동으로 소득에 상관없이 누구나 무료로 이용가능하다.

운영시간은 오후 12시부터 저녁 8시까지로 최대 3시간까지 아이를 맡길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아이나래 행복센터를 지속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라면서, “위급한 상황에 처했을 때 도움 받을 수 있는 마을 돌봄 공동체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여수시는 현재 4개의 아이나래행복센터를 무선, 국동, 소라, 돌산에 운영 중이며, 지난해 7438명이 이용해 맞벌이 가정이나 급한 상황에 처한 부모들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었다.

▲ 여수시 소라면에 위치한 아이나래 행복센터 3호점에서 놀이하는 아이들
▲ 여수시 소라면에 위치한 아이나래 행복센터 3호점에서 놀이하는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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