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향토요리문화학원(원장 김명진)은 지난 12일 시전동 관내 취약계층 노인 및 홀로 사는 독거세대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28세대에 삼계탕 30개를 후원했다.
여수향토요리문화학원 김명진 원장은 “어느 때보다 무더위가 예상되는 올 여름은 아직 코로나가 종식되지 않아 독거노인 등 어르신들의 건강관리가 중요하다”며, “이번 삼계탕 후원에 더해 앞으로도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위해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심순섭 시전동장은 “폭염에 취약한 이웃들에게 필요한 보양식을 선물해 주신 여수향토요리문화학원 김명진 원장님께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무더운 날씨에도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전했다.
한편 여수향토요리문화학원은 2020년부터 시전동 복지기동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속적으로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꾸준히 따뜻한 온정과 함께 다양한 먹거리를 전달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