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의 고장 여수하면 떠오르는 것이 돌산 갓김치, 서대회무침, 갯장어 샤브샤브, 간장게장 등이 떠오르겠지만 요즘 젊은 사람들이 많이 찾는 것 중의 하나가 해물삼합이다.
해물삼합이 여수를 대표하는 음식으로 자리매김한지도 꽤 오래다. 아마도 낭만포차가 생기면서부터이지 싶다.
아이들과 맛있게 먹었던 해물삼합이 생각나서 낭만포차 거리로 간다. 주말의 낭만포차거리는 여전히 북새통이고 종화동 해양공원일대도 덩달아 북적인다.
여수 해물삼합은 새우,전복,문어,키조개 관자와 삼겹살 등으로 구성되어 한 번에 다양한 해산물을 모두 섭취할 수 있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