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라면 주민자치위원회 꽃밭 가꾸기 봉사활동 펼쳐
"아름다운 여수 가꾸기" 청결 활동 일환으로 자투리땅에 코스모스 공원 조성
여수시 소라면 (면장 박홍상)은 지난 27일 소라면 죽림리 소재 자투리땅에 코스모스 공원을 조성하였다.
이날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 김장현)는 소라면 죽림리 소재 자투리땅에 기존 시들어버린 유채꽃을 제거하고
여름과 가을에 어울리는 코스모스 씨앗을 식재하였다.
이 행사에는 소라면사무소 직원과 주민자치위원회 회원 20여명이 참여해 자투리땅에
"아름다운 여수 가꾸기" 청결 활동 일환으로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앞두고 지역 주민들에게 홍보활동도 병행하는 등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특히 이 자투리땅은 앞으로 소라면의 죽림 출장소로 예정되어 있던 부지로써
소라면에서는 "아름다운 여수 가꾸기"의 지속적인 활동으로 아름다운 꽃밭 조성에 힘써 왔으며
올해 초 여수시에서 우수꽃밭으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또한 죽림지구 주변 지역의 꽃밭 조성을 위해 소라면 직원들과 주민자치위원회가
유기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등 지방분권 관련 적극행정의 모범을 보여주었다.
이날 식재 행사에 참여한 이혜진 (주민자치위원회 간사, 여)씨는
“코로나 시대에 주민자치위원회가 회의뿐만 아니라 소라면 직원들과 합심하여 봉사활동을 함으로써
봄꽃이 저버린 꽃밭에 활짝 피어날 코스모스들을 기대해 보니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에 위로를 받는다”며,
“아파트와 상가로 이루어진 죽림지구에 아름다운 코스모스가 피어나 마을 주민들에게 위안이 될 수 있도록
오늘 새롭게 조성된 코스모스 공원에 지속적으로 관심으로 가지고 열심히 가꾸겠다”고 말했다.
박홍상 소라면장은 “자투리땅 꽃밭 조성에 주민자치위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에 깊은 감사를 전하며,
다가오는 COP28 유치와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준비와 홍보에도 주민자치위원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