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간만에 휴가를 맞아 이순신도서관 학습실에 공부를 하러 갔습니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넓고 깔끔한 주차장이었습니다. 대규모 도서관에 알맞게 무척 넓은 공간의 주차장이었습니다.
도착하여 자리에 앉아 공부할 것을 꺼내니 바로 보이는 것은 콘센트였습니다. 보통 도서관에는 개인별 자리에 콘센트가 없는데
이순신도서관은 여느 카페처럼 콘센트가 연결되어 있었습니다. 노트북으로 인강을 듣거나 휴대폰 충전하기에 편리하여 무척 좋았습니다.
학습실은 60~70명 정도 수용할 수 있는 크기였습니다. 또한, 개인별·단체별 학습실도 구비되어 있어 예약만 하면 이용할 수 있습니다.
아쉽게도 현재 여수시는 코로나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이므로 지정 좌석수의 50%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도서관 자체 방역수칙 점검 사항이 잘 되어 있어 이용자로서 무척 안심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도서관 공무원 및 직원분들께서도 항상 열심히 활동하셔서 이용자들이 편안하게 쉬다가 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