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여수시민 ‘긴급 멈춤 주간’, “우리가 먼저 멈춰야 합니다”

  • 기자명 여수시 홍보담당관 (navvv33@korea.kr)
  • 조회수 307
글씨크기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코로나19 엄중한 위기 상황 극복을 위해 전 시민은 23일까지 긴급 멈춤 주간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하고 있다.

시는 비대면 시민홍보를 위해 사적모임행사 및 외부활동 자제를 호소하는 긴급 멈춤주간 전 시민 참여 홍보 현수막을 200여 개소에 게시하고, 사회단체 자생단체 등과 함께 대대적인 캠페인과 방역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27개 섬섬여수 세계로 3대 시민운동본부를 중심으로 오는 23일까지 소규모 홍보 캠페인을 집중 전개하고, 버스승강장, 시장, 동네체육시설, 마을회관, 경로당 등 다중집합장소 700여 개소에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오는 23일까지 여수시민 긴급 멈춤 주간으로 삼고, 관이 힘을 합쳐 시민 사회의 능동적 방역체계 구축으로 함께 이 위기를 극복하고자 한다면서, “전 시민과 각급 기관단체기업은 사적모임 및 행사를 중지해 주시고, 긴급 멈춤에 동참해 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여수시에서는 지난 2일 유흥업소발 감염을 시작으로 요양병원, 마사지업 등 생활 속 감염, 가족 간 감염이 지속되어 18일간 106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확진자는 185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2일부터 41200건의 검체검사를 실시하고, 현재 751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 여수시가 청사 민원실 입구에 홍보영상차량을 이용해 ‘긴급 멈춤 주간’ 동참을 호소하고 있다.
▲ 여수시가 청사 민원실 입구에 홍보영상차량을 이용해 ‘긴급 멈춤 주간’ 동참을 호소하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여수시청(거북선여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