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맥테코산업(주)는 지난 6일, 방범‧순찰 자원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율촌면 자율방범대에 2,000만 원 상당의 순찰차량 1대를 기증했다.
율촌면사무소에서 열린 기증행사에는 한맥테코산업(주) 정성훈 부장, 류영수 율촌면 자율방범대장, 김성열 율촌면장, 정갑주 율촌면 주민자치위원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차량을 기증한 한맥테코산업(주)는 율촌1산단 내 위치한 폐기물 처리 기업으로, 행사에 참석한 정성훈 부장은 “기증된 순찰차량이 야간 취약지역 노약자와 청소년의 안전귀가를 위한 방범‧순찰에 잘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류영수 자율방범대장은 “지역의 안전과 치안을 위해 더욱 활발히 봉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성열 율촌면장은 “기업과 사회단체가 함께하는 뜻깊은 행사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기업들의 선한 기부가 확산되길 희망한다”고 당부했다.
이번에 기증된 차량은 취약지역 순찰과 청소년 선도 및 보호활동, 각종 행사 질서유지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