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주삼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박채현) 회원들은 「섬섬여수 세계로 3대 시민운동」동참 분위기 조성을 위해 청결활동 펼쳤다.
이날 18명의 회원들은 관내 주요 도로인 여수산단로 일대에서 봄맞이 청결활동을 실시하고 불법 현수막을 제거하는 등 깨끗하고 정갈한 주삼동을 만들기 위해 앞장섰다.
더불어 「섬섬여수 세계로 3대 시민운동」캠페인도 함께 실시하여 눈길을 끌었다.
주삼동실천본부 김동욱 본부장은 “코로나19로 자생단체 활동이 여의치 않은 상황에서도 쾌적하고 살기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주신 회원들께 감사하다”면서 지속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박채현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들길! 천길! 청결한 동네! 꽃피는 주삼동!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계속해 나가겠다”며 여수시에 새로운 미래 100년 준비를 위해 시민운동 부흥에도 적극 동참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주삼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그동안 버스정류장 청결활동, 코로나19 방역활동, 주삼천 잡목제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