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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시민 1000명에 무료 간염(B형,C형)검사

  • 기자명 여수시 홍보담당관 (navvv33@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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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월부터 만40세 이상 선착순 1000명
올해 국가건강검진(간암)대상자, 2020년 B형‧C형 간염 검진자는 제외

여수시(권오봉)는 간염상태에 대한 자가인지를 향상 시키고 간암 발생 예방을 위해 오는 4월부터 B,C형 간염 무료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간암 발생의 가장 큰 요인으로 작용하는 B, C형 간염바이러스는 간암 환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주요인자(B형간염 74.2%, C형간염 8.6%). 국민들의 간염상태에 대한 인지율도 B형간염보균자는 48%, C형간염보균자는 28%로 낮은 편이다.

 

이에 여수시는 간암발생 예방을 위해 만 40세 이상 여수시민을 대상으로 무료 간염(B·C)검사를 실시한다.

 

단 간암발생 고위험군으로 이미 분류된 당해년도 국가건강검진(간암)대상자와 전년도 B·C형 간염 검진자는 제외한다.

 

간염검사를 원하는 시민들은 신분증을 지참해 여수시 보건소(학동)로 방문하면 무료 간염검사를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간염 상태를 정확히 인지함으로써 건강 형태를 개선하고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이번 무료 간염검사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실시한 B·C형 간염 검사에는 여수시민 578명이 참여했다. 시는 B형간염 항체미형성자 101명에 대해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고, BC형간염 유소견자 22명은 병의원 진료의뢰와 국민건강보험공단에 간암발생 고위험군으로 등록해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조치했다.

 

▲ 여수시(권오봉)는 간염상태에 대한 자가인지를 향상 시키고 간암 발생을 예방을 위해 오는 4월부터 만 40세 이상 시민 1000명에 대해 B형,C형 간염 무료검사를 실시한다.
▲ 여수시(권오봉)는 간염상태에 대한 자가인지를 향상 시키고 간암 발생을 예방을 위해 오는 4월부터 만 40세 이상 시민 1000명에 대해 B형,C형 간염 무료검사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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