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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서양화 1세대의 고장 여수 서양화의 현재를 만나다

  • 기자명 조미숙 (mycho304@hamail.net)
  • 조회수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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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서양화 1세대의 고장 여수 서양화의 현재를 만나다”.

 

() 한국 미술협회 여수지부 서양화 장르전은 여수 미협 소속의 서양화가 34명의 작품이 전시되고 있다.

한국서양화 1세대의 고장이라는 여수 미술의 현재를 되돌아보고 작가들의 특징적인 작품들을 감상 할 수 있어 뜻깊는 자리가 되고 있다. 한국서양화 1세대의 고장 여수의 근,현대 미술의 씨앗을 뿌린 선구자들로는 이곳 출신인 김홍식. 박근호. 배동신이 있으며 그 출발은 1920년대에 시작되었다.

 

한국인 최초의 서양화가는 춘곡 고희동(1886~1965) 이다. 그는 조국의 미술 발전을 위하여 활동적 구심점을 만들어야 한다는 강한 선구자 정신을 내세워 1918년에 우리나라 최초의 미술 단체인 서화협회를 만들었다.

한국 근대화단을 이룬 고희동 선생은 1920년 중반 이후로는 전통수묵 화법을 기초로 서양화법을 접목한 새로운 한국화를 시도하였다.

서울 종로구에 고희동 미술관이 있으니 기회가 되면 그의 작품들을 살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전시기간: 2021312()~418()

관람시간: 10:00~18:00 (매주 월요일 휴관)

전시장소 : 엑스포 아트갤러리

입장료 : 무료관람

전시문의 : 061) 659-47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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