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회원들이 추석을 맞아 고향을 방문한 귀성객들에게 환영의 의미로 ‘장미꽃’을 전달하는 등 즐거운 명절 분위기를 돋웠다. 주인공들은 여수시 삼일동연합청년회원들. 이들은 지난 2일 여수시 중흥동 삼거리와 자내리 마을 도로변에서 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향을 방문한 이들에게 장미꽃 한 송이 씩 모두 2천송이를 전달했다. 특히 이들은 2012여수세계박람회 홍보물인 팜플릿을 함께 전달, 고향사랑을 실천했다. 삼일동연합청년회 오재환 회장은 “우리들의 작은 노력으로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이 즐거운 명절을 맞고 박람회 개최도시 시민으로서의 자긍심을 갖기위해 이같은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