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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구석구석 “봄 꽃 향기와 함께 하세요”

  • 기자명 여수시 홍보담당관 (navvv33@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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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되자 읍면동과 자생단체가 힘을 모아 봄꽃 식재에 나서며 여수 구석구석에 봄 기운을 끌어오고 있다.

 

여수시 화정면은 지난 15일부터 3일간 이장단,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참여자,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봄철 꽃밭 가꾸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팬지, 비올라, 페튜니아 등 봄 꽃묘 1,800여 본을 섬 관광객의 이동 관문인 백야항 진입로, 백야등대 주변, 화백마을 진입로 등 주요 도로변에 식재해 지역을 찾는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김명회 화정면장은 하화도 꽃섬길에도 계절별 꽃밭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우리 지역을 찾는 많은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는 등 코로나19로 고생하신 시민들에게 작은 힘이 되고, 섬마을 구석구석 아름다운 화정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여수시 묘도동(동장 장지문)은 지난 16일 호국의 숨결이 살아있는 호국의 고장 묘도동 이순신대교 홍보관 외 3개소에 팬지, 데이지, 제라늄 등 봄꽃 14개종 8,826본의 형형색색 아름다운 봄꽃을 식재했다.

 

묘도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설정희), 묘도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장유익)묘도동새마을부녀회(회장 김순이)와 함께 60여 명이 참여해 자투리땅 꽃밭 가꾸기에 구슬땀을 흘렸으며, 창촌IC진입로에는 꽃밭 조성을 위해 김매기, 땅고르기, 밑거름 작업을 마치고 해바라기 씨를 파종했다.

 

장지문 묘도동장은 코로나19로 힘들었던 지난해의 흔적을 지우고 아름답게 조성된 꽃을 보며 상처받은 마음을 위로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난 16일 여수시 돌산읍에서는 주요 도로변 및 관광지 주변 10개소(14,398)에 봄꽃 10,666본을 식재했다.

 

이날 돌산읍 자생단체 회원 및 주민 등 10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아름다운 꽃밭 조성으로 해양관광 휴양도시 이미지 조성과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생활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

 

김종원 돌산읍장은 여수시 브랜드 슬로건인 섬섬여수글자로 꽃밭을 조성하는 등 특색 있는 봄 꽃밭으로 새롭게 단장해 돌산읍을 찾아오시는 시민 및 관광객에게 또 하나의 볼거리를 제공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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